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에게 어느 날 한 후배가 찾아와 “어떤 목회자가 진정한 하나님의 종입니까?”라고 물었다. “경건한 사도가 되어야지.” “영성을 제외한 실제 목회 생활에 대해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자 마르틴 루터는 수첩을 꺼내 거기에 적혀 있는 ‘자기 신조 10가지’를 말해 주었다.
1)목회자는 쉬운 말로 설교하고 질서있게 가르쳐야 한다.
2)훌륭한 머리가 있어야 한다(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사고가 있어야 한다).
3)분명한 발음 등 언어 사용에 능숙해야 한다.
4)좋은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진실한 목소리,설득력 있는 목소리를 갖춰야 한다)
5)좋은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6)그만 둘 때를 알아야 한다.
7)자기가 하려고 하는 말에 확신이 있어야 한다.
8)진실을 위해 몸 영혼 재물 명예를 바칠 각오를 해야 한다.
9)부지런히 공부해야 한다.
10)고난과 비난을 참고 견뎌야 한다.